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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보이넥스트도어, 광고계 블루칩으로 부상.. “뷰티, 패션계서 주목”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광고계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이와 함께 콘텐츠IP를 활용한 협업 등 여러 형태의 러브콜도 잇따르고 있다.24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가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샌드사운드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출시되는 제품은 지난 15일 발매된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2집 ‘하우?’(HOW?)의 콘셉트를 모티브로 한다. 첫사랑에 요동치는 감정을 그린 신보의 테마를 의류와 액세서리에 녹였다.보이넥스트도어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의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에 이어 패션 브랜드와 협업 소식을 알리면서 뜨거운 인기를 확인시켰다. KOZ 엔터테인먼트는 “뷰티, 패션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신보 활동을 통해 보이넥스트도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체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보이넥스트도어를 향한 각계의 러브콜에는 ‘옆집 소년들’다운 친근한 이미지와 더불어 직접 만드는 음악에서 풍기는 자유로운 에너지도 한 몫한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24일 오후 5시 MBC every1,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해 무대를 펼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4 16:19
스타

'2521' 이주명, 연이은 광고계 러브콜…여름 화보 공개

배우 이주명이 광고계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정의감 넘치는 '지다르크' 반장 지승완으로 활약한 이주명은 광고계에서 연이은 러브콜을 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뷰티 브랜드, 스포츠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를 섭렵한 이주명은 20일 한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썸머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이주명은 밝은 자연광 아래 여유롭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러블리함을 발산했고, 무표정하게 앵글을 지그시 응시해 신비로운 매력을 더했다.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MZ 세대의 '워너비 패셔니스타'로도 알려진 이주명은 화보 속에서도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시원하고 캐주얼한 루즈핏룩부터 크롭 셔츠와 디스트로이드 보이핏 데님의 언밸런스룩 등 다채로운 컬러와 조합으로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뽐냈다. 브랜드 관계자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와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 등 하나로 규정할 수 없는 매력이 공존하는 이주명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며 "이주명의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 속에서 나오는 독보적인 분위기와 시야쥬가 만들어갈 새로운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2019년 드라마 '국민 여러분!'으로 데뷔한 이주명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미씽: 그들이 있었다' '카이로스'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0 09:32
연예

라이징 이종원, 의류 모델 발탁 '광고계 블루칩'

배우 이종원이 의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한다. 이종원은 최근 뷰티에 이어 남성 의류 브랜드 THEY (데이)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돼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원은 차분한 컬러감의 웨어러블한 니트를 입고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캐주얼 슈트 셋업을 활용한 감각적인 스프링룩으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평소 SNS 속 일상 사진을 통해 드러낸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주목받아왔던 만큼, 이번 촬영 역시 의류 브랜드 모델로 더 없이 완벽한 자태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이종원은 지난해 1000만 뷰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은 웹드라마 ‘엑스엑스(XX)’에서 워너비 남사친 왕정든으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속 비밀스러운 알바생 안효석부터 ‘나를 사랑한 스파이’ 속 냉철한 산업스파이 ‘팅커’까지 탄탄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장르와 역할을 넘나드는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매 작품마다 눈부신 존재감을 보여줬다. 배우로서 한계없는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드라마,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세 신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이종원이 2021년 기대주로 어떤 모습을 또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15 17:15
축구

이강인, 광고 모델도 ‘골든볼’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18·발렌시아)이 광고계 ‘신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27·토트넘)이 12개 광고의 모델로 나왔는데, 최근 들어 이강인이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통신사(KT), 에어컨·휴대전화(LG), 축구게임(넥슨 FIFA온라인4) 모델로 나섰다. 기존 스포츠용품(아디다스)까지 포함하면 4개 회사 광고의 모델이다. 광고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강인의 모델료는 손흥민(6개월~1년, 5억~10억원)에 아직 미치지 못한다. 그래도 억대 수준이다. 이강인은 현재 LG전자 광고 촬영을 마치고 스페인의 소속팀으로 복귀한 상황. 나머지는 향후 촬영할 예정이다. 모델 이강인은 LG전자 광고에서 ‘끼’를 뽐냈다. “천재형? 노력형?”이라는 질문을 받은 이강인은 “아니, 난 막내형. 얜(에어컨) 지능형”이라고 대답한다. ‘막내형’은 이강인이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형들한테 얻은 별명이다. 형들은 지난달 폴란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당시 2골·4도움으로 준우승을 이끈 막내 이강인을 향해 “축구 실력이 좋으면 형”이라며 이 별명을 붙여줬다. 이강인은 또 휴대전화가 담긴 택배 박스를 열며 깜짝 놀라는 표정을 연기했다. 바로 에콰도르와 4강전 프리킥 상황에서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다가 침투 패스로 최준의 골을 어시스트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광고에서 이강인은 “진짜 스피드가 빠르고, 진짜 축구 보면서 형들하고 채팅하고, 진짜 편해요”라고 말한다. ‘진짜’를 반복하는 건 이강인 말버릇이다. 광고주들은 왜 이강인을 선호할까. 한준희 해설위원은 “한국 남자 선수 최초이자,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이후 처음으로 골든볼을 수상한 18세 선수다. 제품을 이강인 이미지와 동일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친근함도 이강인의 매력 포인트다. 6살 때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해 대중에게 친숙하다. SK텔레콤이 손흥민을 잡자, 업계 라이벌 KT가 이강인을 선택했다. KT 마케팅 프로모션팀 관계자는 “KT가 ‘당신의 초능력 5G’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U-20 월드컵의 이강인은 초능력자 같았다. 내년 도쿄 올림픽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고계는 모델로서 이강인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다. 아디다스는 이강인이 스페인으로 건너간 초창기부터 꾸준히 지원했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유소년팀 시절부터 뛰어난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미 2~3년 전에 스페인에서 ‘국적을 불문하고 2001년생 중 상위 3%’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넥슨은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4’ 국내 홍보모델은 박지성-손흥민에 이어 이강인이 세 번째다. 넥슨, LG전자, KT는 이강인과 2~4년의 장기계약을 했다. 이강인은 지난 1일 U-20 대표팀 행사 때 파란색 니트에 통 넓은 청바지, 스니커즈 운동화를 신었다. 동료들은 당시 “최악의 패션”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패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이연화씨는 “오버사이즈 데님을 흰 셔츠와 시원한 니트로 스타일링했다. 축구 스타들은 대개 미니멀한 스타일을 추구하는데, 이강인은 자신의 축구 스타일처럼 거침없고 자유롭게 트렌드를 앞서갔다. 귀여움을 살려준 룩”이라고 설명했다. ■ 광고계 ‘신 블루칩’ 이강인 「 제품 통신사(KT), 에어컨·휴대전화(LG), 축구게임(넥슨 FIFA온라인 4), 스포츠용품(아디다스) 선호 이유 실력(U-20 월드컵 준우승), 친근함(슛돌이), 잠재력(18세 기대주) 」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7.0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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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장원영X피오, 엇갈린 희비 속 우연한 만남 with. 이휘재X서현X두성 씨 (한끼줍쇼)

'한끼줍쇼' 장원영과 피오의 희비는 엇갈렸지만 운명같은 만남이 이어졌다.지난 3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블락비(Block B)의 피오, 아이즈원(IZ*ONE)의 장원영이 밥동무로 출연해 강남구 청담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이날 K-STAR 거리에서 피오와 장원영을 만난 규동 형제. 강호동은 "내.사.동.피(내가 사랑하는 동생 피오)"라고 외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평소 '한끼줍쇼'를 즐겨 본다는 피오는 "(송)민호 편도 계속 도전 실패하는 걸 보면서 정말 쉽지 않구나 생각했다"고 밝혔다.아이즈원 장원영의 등장에 강호동은 "최연소 나이로 오디션 프로그램에 우승했다"라며 칭찬했다. 만으로 14세 나이에 데뷔하게 된 장원영은 "지금은 16살이다. 미성년자라 삼성동 숙소와 가까운 동네로 요청드렸다. 10시 이후론 촬영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미성년자는 10시 이후로 촬영하면 안 돼?"라며 놀란 이경규는 "너무 좋다. 기왕이면 7시까지 없나?"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2016년 8번째 여정지였던 청담동. 밥동무 없이 도전했던 당시와 달리 지금은 네 명이 되어 돌아왔다. 강호동과 이경규는 청담동 주택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추억을 더듬었다.장원영은 데뷔하게 된 계기에 대해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보단 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언니 졸업식에 갔다가 캐스팅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피오는 "이건 정말 예쁘고 잘생긴 친구들만 가능한 거다. 나나 민호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를 들은 강호동은 "피오도 정말 대단하다. 음악, 예능, 연극,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고 2019 예능 PD가 뽑은 최고의 기대주로 뽑혔다. 또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 중이다"라며 치켜세웠고, 피오는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비 내리는 청담동의 오후 6시. 강호동-피오, 이경규-장원영으로 나뉜 두 팀은 본격적으로 한 끼 도전을 시작했다. 가장 먼저 피오가 띵동을 시도했지만 실패였다.이경규와 장원영은 불이 많이 켜진 한 빌라에서 두 번의 띵동을 시도했다. 실패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한 곳에 더 도전했다. 이때, 두 사람은 깜짝 놀라며 두 눈을 의심했다. 개그맨 이휘재의 집이었던 것.이경규와 이휘재를 비롯한 제작진 모두가 몰랐던 상황. 어안이 벙벙한 채 문을 열어준 이휘재는 "택배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이 시간에 왜 집에 있냐"고 묻자 이휘재는 "원래 집밖에 잘 안 나간다"고 답했다. 이어 "서준-서언이와 아내는 외출했다가 돌아오려면 30분이 걸리고 밥도 전혀 준비되어있지 않다"는 이휘재의 말에 이경규는 "일단 돌아가겠다"며 발걸음을 뒤로했다. 이후 강호동-피오 팀을 만난 이경규는 "휘재 만났다. 짜고 친 것 같아서 일단 그냥 나왔다"며 놀란 마음을 전했다.비도 오고 시간도 촉박한 상황이 계속되자, 오후 6시 57분에 두 팀은 따로 도전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에도 정말 쉽지 않다는 이경규에 말에 장원영은 "이번 화가 정말 잊혀지진 않을 것 같다"며 긍정 마인드를 드러냈다.강호동과 피오는 또 다른 집에 띵동을 시도했다. 차분하게 집주인과 대화를 나누던 때, 대화의 주인공이 소녀시대 서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서현은 지난 2016년에도 차를 타고 동네를 지나가다 규동 형제와 마주친 적이 있었다. "완전 민낯이다. 부모님께 여쭤보겠다"던 서현은 잠시 후 아쉬운 거절 메시지를 전하며 "잠시 인사 드리러 내려가겠다"고 말했다.1층으로 내려온 서현은 "예전엔 혼자 살다가 지금은 부모님과 함께 산다. 부모님이 식사를 하셔서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거절이 미안했던 서현은 "집에서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가져왔다"며 주전부리를 잔뜩 전달했다. 이에 강호동과 피오는 감동했고, 강호동은 무릎팍도사에 빙의되어 "국민 가수에서 국민 배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이경규와 장원영은 한 끼 도전 실패 1분 전인 7시 59분에 가까스로 성공해 기쁨을 나눴다. 갓김치와 계란말이 등 맛있는 반찬이 금세 차려졌다. 숙소 생활로 인해 배달음식이나 편의점 음식만 먹는다는 장원영은 "오랜만에 집밥을 먹어 너무 좋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이경규와 장원영이 즐거운 식사를 즐기는 동안, 강호동과 피오는 길거리를 전전했다. "민호가 서너번 나왔으니 (피오도) 나와야 할 것 같다"고 말하자 피오는 "친구 따라 강남이 아닌 편의점을 가야할 것 같다"며 씁쓸해했다. 이때, 청담동 편에 출연했던 혼자 사는 바이올리니스트 두성 씨가 등장했다. 편의점에 맥주 사러 왔다가 우연히 마주치게 된 세 사람. 강호동은 "사실 인연이 있는지라 초인종 눌러서 인사도 드릴까 했지만 결례가 될까 싶어 안했다"고 말했고, 피오는 "연예인 보는 기분이다"라며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세 사람은 편의점에서 추억에 젖어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눴다.한편,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4.0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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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장원영 성공·피오 실패···엇갈린 희비 (feat. 이휘재X서현) [종합]

'한끼줍쇼' 장원영과 피오의 희비가 엇갈렸다.3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블락비(Block B)의 피오, 아이즈원(IZ*ONE)의 장원영이 밥동무로 출연해 강남구 청담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이날 K-STAR 거리에서 피오와 장원영을 만난 규동 형제. 강호동은 "내.사.동.피(내가 사랑하는 동생 피오)"라고 외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평소 '한끼줍쇼'를 즐겨 본다는 피오는 "(송)민호 편도 계속 도전 실패하는 걸 보면서 정말 쉽지 않구나 생각했다"고 밝혔다.아이즈원 장원영의 등장에 강호동은 "최연소 나이로 오디션 프로그램에 우승했다"라며 칭찬했다. 만으로 14세 나이에 데뷔하게 된 장원영은 "지금은 16살이다. 미성년자라 삼성동 숙소와 가까운 동네로 요청드렸다. 10시 이후론 촬영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미성년자는 10시 이후로 촬영하면 안 돼?"라며 놀란 이경규는 "너무 좋다. 기왕이면 7시까지 없나?"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2016년 8번째 여정지였던 청담동. 밥동무 없이 도전했던 당시와 달리 지금은 네 명이 되어 돌아왔다. 강호동과 이경규는 청담동 주택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추억을 더듬었다.장원영은 데뷔하게 된 계기에 대해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보단 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언니 졸업식에 갔다가 캐스팅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피오는 "이건 정말 예쁘고 잘생긴 친구들만 가능한 거다. 나나 민호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를 들은 강호동은 "피오도 정말 대단하다. 음악, 예능, 연극,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고 2019 예능 PD가 뽑은 최고의 기대주로 뽑혔다. 또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 중이다"라며 치켜세웠고, 피오는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비 내리는 청담동의 오후 6시. 강호동-피오, 이경규-장원영으로 나뉜 두 팀은 본격적으로 한 끼 도전을 시작했다. 가장 먼저 피오가 띵동을 시도했지만 실패였다.이경규와 장원영은 불이 많이 켜진 한 빌라에서 두 번의 띵동을 시도했다. 실패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한 곳에 더 도전했다. 이때, 두 사람은 깜짝 놀라며 두 눈을 의심했다. 개그맨 이휘재의 집이었던 것.이경규와 이휘재를 비롯한 제작진 모두가 몰랐던 상황. 어안이 벙벙한 채 문을 열어준 이휘재는 "택배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이 시간에 왜 집에 있냐"고 묻자 이휘재는 "원래 집밖에 잘 안 나간다"고 답했다. 이어 "서준-서언이와 아내는 외출했다가 돌아오려면 30분이 걸리고 밥도 전혀 준비되어있지 않다"는 이휘재의 말에 이경규는 "일단 돌아가겠다"며 발걸음을 뒤로했다. 이후 강호동-피오 팀을 만난 이경규는 "휘재 만났다. 짜고 친 것 같아서 일단 그냥 나왔다"며 놀란 마음을 전했다.비도 오고 시간도 촉박한 상황이 계속되자, 오후 6시 57분에 두 팀은 따로 도전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에도 정말 쉽지 않다는 이경규에 말에 장원영은 "이번 화가 정말 잊혀지진 않을 것 같다"며 긍정 마인드를 드러냈다.강호동과 피오는 또 다른 집에 띵동을 시도했다. 차분하게 집주인과 대화를 나누던 때, 대화의 주인공이 소녀시대 서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서현은 지난 2016년에도 차를 타고 동네를 지나가다 규동 형제와 마주친 적이 있었다. "완전 민낯이다. 부모님께 여쭤보겠다"던 서현은 잠시 후 아쉬운 거절 메시지를 전하며 "잠시 인사 드리러 내려가겠다"고 말했다.1층으로 내려온 서현은 "예전엔 혼자 살다가 지금은 부모님과 함께 산다. 부모님이 식사를 하셔서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거절이 미안했던 서현은 "집에서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가져왔다"며 주전부리를 잔뜩 전달했다. 이에 강호동과 피오는 감동했고, 강호동은 무릎팍도사에 빙의되어 "국민 가수에서 국민 배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이경규와 장원영은 한 끼 도전 실패 1분 전인 7시 59분에 가까스로 성공해 기쁨을 나눴다. 갓김치와 계란말이 등 맛있는 반찬이 금세 차려졌다. 숙소 생활로 인해 배달음식이나 편의점 음식만 먹는다는 장원영은 "오랜만에 집밥을 먹어 너무 좋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이경규와 장원영이 화기애애한 식사를 즐기는 동안, 강호동과 피오는 길거리를 전전했다. "민호가 서너번 나왔으니 (피오도) 나와야 할 것 같다"고 말하자 피오는 "친구 따라 강남이 아닌 편의점을 가야할 것 같다"며 씁쓸해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4.0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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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내.사.동' 피오 등장에 격한 반가움 (한끼줍쇼)

'한끼줍쇼' 강호동이 '내.사.동' 피오의 등장에 격한 반가움을 표했다.3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블락비(Block B)의 피오, 아이즈원(IZ*ONE)의 장원영이 밥동무로 출연해 강남구 청담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이날 K-STAR 거리에서 피오와 장원영을 만난 규동 형제. 강호동은 "내.사.동.피(내가 사랑하는 동생 피오)"라고 외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아이즈원의 장원영은 데뷔하게 된 계기에 대해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보단 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언니 졸업식에 갔다가 캐스팅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피오는 "이건 정말 예쁘고 잘생긴 친구들만 가능한 거다. 나나 민호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를 들은 강호동은 "피오도 정말 대단하다. 음악, 예능, 연극,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고 2019 예능 PD가 뽑은 최고의 기대주로 뽑혔다. 또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 중이다"라며 치켜세웠고, 피오는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4.0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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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그녀석' 신예은 "어떤 연기해도 어색하지 않은 배우 되고파"

신예은이 추가로 공개된 패션 화보에서 무결점 미모를 뽐냈다.패션 매거진 ‘앳스타일’ 2월호 화보 속 신예은은 그간 보여준 발랄한 모습과 다른 도회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했다.검은 단발 머리와 대비되는 깨끗한 피부는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추가로 공개된 컷에서는 옅은 미소를 머금은 표정으로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풍겨 보는 이를 사로잡았다.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좋은 연기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캐릭터를 분석하며 공부하고 있다. 어떤 연기를 해도 어색하지 않은 배우가 되고 싶다”며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신예은은 화제의 웹드라마 ‘에이틴(A-TEEN)’으로 데뷔해 10대들의 워너비 스타로 등극했다.당차고 귀여운 주인공 도하나를 연기, 데뷔와 동시에 광고계의 러브콜이 쏟아지며 2019년 최고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현재 tvN 새 월화극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을 통해 안방극장 데뷔를 앞두고 있다.‘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소녀와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초능력을 지닌 소년의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신예은은 완벽해 보이는 모습과 달리 상처를 지닌 윤재인으로 분해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지난 24일 오픈된 첫 스틸컷에서는 교복을 입고 상큼한 모습을 선보여 기대를 모았다.“도하나를 통해 당찬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당찬 행동 뒤에 숨은 아픔과 슬픔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연기 잘한다’는 칭찬을 꼭 듣고 싶다”고 밝힌 신예은이 보여줄 새로운 연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3월 4일 첫 방송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1.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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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박정우, BH엔터 전속계약 "한예종 재학 기대주"[공식]

신예 박정우가 BH엔터테인먼트 식구가 된다. BH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박정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정우는 글로벌 통합 조회수 3억 뷰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은 웹 드라마 ‘연애 플레이 리스트’ 시즌 1, 2에서 연하남 강윤을 연기하며 훈훈한 외모는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과 매력적인 저음 보이스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최근 4천만 뷰를 돌파한 단편영화 ‘별리섬’에서 청년 상구 목소리 역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어 폴킴, 곽진언 등 감미로운 보이스를 지닌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그는 리스너들의 시선을 집중하게 만드는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 왔다. 또 박정우는 서울시청 홍보 영상을 필두로 멜론X카카오미니, 유니클로, 구글 어시스턴트, 최근 배우 공승연과 함께한 티롤 초콜릿까지 광고 모델로도 활약하는 등 광고계에서 이미 인정받은 기대주이기도 하다. 이처럼 다방면에서 다양한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박정우가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에 재학 중인 박정우는 연기에 대한 진지한 자세와 당찬 포부를 바탕으로 신인 배우의 잠재력과 역량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다. 이병헌, 유지태, 고수, 진구, 이희준, 한지민, 한효주, 김고은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는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검증된 연기력과 다재다능한 면모를 바탕으로, 특히 웹 드라마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큰 인기를 얻은 박정우는 연기에 대한 열정과 실력이 비례하는 잠재력이 큰 배우다.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11.13 10:09
연예

류승완·한지승·김태용 감독 3D영화에 충무로 기대주 대거 출연

류승완·한지승·김태용 감독이 참여한 옴니버스 영화 '신촌좀비만화'에 충무로 기대주들이 대거 출연한다. '신촌좀비만화'는 5월 1일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보이는 옴니버스 3D영화다. 5월 중순에 개봉될 예정. 세 명의 감독이 각각 하나의 에피소드를 연출했으며 충무로의 신예들이 주로 캐스팅됐다. 먼저, 류승완 감독이 연출한 에피소드 '유령'에는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20대 스타들이 출연했다. '더 테러 라이브' '명왕성'으로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이다윗과 '파수꾼'으로 데뷔해 '전설의 주먹' 등에 출연한 박정민, 그리고 지난해 광고계의 샛별로 떠오른 손수현이 그 주인공들이다. 류승완 감독은 "이다윗은 연기한다는 생각이 느껴지지 않을만큼 자연스럽게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정민의 경우엔 황정민이 추천했기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몰입도가 높고 에너지가 강하다"고 칭찬했다. 손수현에 대해서는 "버스커버스커의 뮤직비디오에 나온 모습을 보고 캐스팅하게 됐다. 첫 영화인데도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한지승 감독이 연출한 에피소드 '너를 봤어'는 좀비 로맨스를 표방한다. 이 에피소드에는 박기웅과 남규리가 출연했다. 한지승 감독은 "다리 인대 부상까지 당한 박기웅과 작품을 위해 여배우의 외모를 포기하고 몇시간에 걸친 좀비 분장을 해준 남규리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김태용 감독의 '피크닉'에는 주목할만한 아역배우가 등장한다. 영화 '숨바꼭질'을 통해 얼굴을 알린 김수안이다. 김태용 감독은 "'피크닉'은 한 아이가 겪는 낯선 판타지를 관객들이 따라가며 체험하는 형식을 띈 영화다. 그래서 아역배우의 몫이 무척 중요했다. 김수안은 나이를 떠나 집중력과 끈기를 가진 연기자다. 수안이를 만난게 이 영화를 찍으면서 만난 가장 큰 행운"이라고 설명했다. 정지원 기자cinezzang@joongang.co.kr 2014.04.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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